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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낙에 나가는걸 싫어하는타입인데다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집순이로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광명동굴이 근처에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가야지가야지하고 미루다가 오늘 다녀왔습니다.
도보로 15분정도 올라가는 산책코스가 있는데 걷기싫거나 힘드신분들은 코끼리차를 이용해서 동굴입구까지 가면됩니다. 우리는 운동삼아 나온거니 걸어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다 못찍고 몇컷만 찍어왔어요.
다음에 또 가게되면 오늘 못찍어온 곳도 찍어와야겠어요.


광명동굴의 대표적이라 할 수있는 와인동굴부터 동굴 아쿠아리움, 일제강점기때 채광하던 사람들의 모형도 볼 수 있었어요. 마음이 짠해지더라고요.
참고로 와인은 여름에 맛있다고 하네요.지금은 와인이 별로없데요. 포도가 여름에 나와서 그런가요?

용이랑 골룸도 있어요 동굴안에 있으니 멋있고 잘 어울리네요.


광명동굴 관람하고 나오면서 동구내부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기념품도 사고 와인 한병이랑 와인이랑 같이 먹을 치즈도 사왔어요.
꼭 동굴안에 안들어가도 산책삼아 입구까지만 다녀와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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